타나카타츠야의 다시 보는 세상: MINIATURE LIFE SEOUL

안녕하세요. 행복한잔이에요.

 

오늘 소개할 글은 전시회 소식이랍니다.

제가 전시회를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밖에 나가는걸 귀찮아하다보니까 그동안 전시회 등의 문화생활을 잘 안 다니는 편이였어요. 근데 왜 이번에는 전시회를 찾아서까지는 가냐고 하면 마침 최근에 카메라를 사서, 카메라로 뭐 좀 찍어볼까하고 어디 나갈려고 생각하는 중이였는데 취향저격인 전시회를 알게 되버렸네요.

바로 타나카 타츠야의 '미니어처 라이프 서울'이랍니다. (사진 및 동영상 촬영 가능한 전시회인거 확인했어요.)

 

타나카 타츠야는 일본의 아트디렉터 겸 디자이너인데요.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물품들을 이용해서 재미있는 미니어처 세상을 만들어서 멋진 작품들을 발표하고 있는데요.

 

저도 이번에 타나카 타츠야를 처음 알게되서 무슨 작품들이 있나하고 보다보니 어느 순간 빠져들어서 팔로우까지 하고 이번 전시회까지 가기로 결정!

솔직히 제가 이런 전시회 관련해서 알려줬던 적이 없는데 뜬금포로 이번에 전시회 열립니다~하는게 저도 어색한데요.

조만간 직접 다녀와서 어땠는지 후기 관련 포스팅으로 돌아오기 위한 복선(?)이라고 생각하면 좋을거 같아요.

 

 

참고로 아래 사진은 타나카 타츠야의 사이트인데요. 첫 화면에 들어가면 이번 10월 달의 작품들이 달력 모양으로 하나씩 있는 모습이 너무 예쁘네요. 심지어 작품들 하나하나씩 봐도 너무 취향저격인데요. 

아래 사진을 누르면 바로 사이트로 들어갈 수 있게 링크 걸어뒀어요. 들어가서 구경 한번씩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