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블로그 운영에 관해서 글을 쓰게 되는데,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처음 목표로 삼았던 1일1포스팅을 실패했다.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에는 어차피 내가 글을 잘 쓰는 것도 아니니까 맘 편하게 1일1포스팅으로 꾸준히 간단하게 쓰는 걸 목표로 삼고, 다른 일정이 있는 날 같은 경우에는 미리 글을 쓰고 예약을 걸어놓으면 충분히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블로그를 막상 쓸려니까 고민이 되는 것들이 많았는데 몇 가지를 이야기해볼까 한다. 1. 포스팅 주제 포스팅을 매일매일 한다는 것은 매일 글을 써야 한다는 것이었고, 그 뜻은 매일 글을 쓸 주제가 있어야 한다는 점이었다. 아무리 편한 마음가짐으로 글을 쓴다고 해도 '오늘은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하루가 부족했다 끝~!'이런 내 유치원 일기장 같은 글을 쓸 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