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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운영 일기 13

블로그 운영 3

오랜만에 블로그 운영에 관해서 글을 쓰게 되는데,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처음 목표로 삼았던 1일1포스팅을 실패했다.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에는 어차피 내가 글을 잘 쓰는 것도 아니니까 맘 편하게 1일1포스팅으로 꾸준히 간단하게 쓰는 걸 목표로 삼고, 다른 일정이 있는 날 같은 경우에는 미리 글을 쓰고 예약을 걸어놓으면 충분히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블로그를 막상 쓸려니까 고민이 되는 것들이 많았는데 몇 가지를 이야기해볼까 한다. 1. 포스팅 주제 포스팅을 매일매일 한다는 것은 매일 글을 써야 한다는 것이었고, 그 뜻은 매일 글을 쓸 주제가 있어야 한다는 점이었다. 아무리 편한 마음가짐으로 글을 쓴다고 해도 '오늘은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하루가 부족했다 끝~!'이런 내 유치원 일기장 같은 글을 쓸 수는..

블로그 운영 2

오늘은 왜 블로그 초반에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키워드를 선정해서 글을 쓰라는지를 몸소 체감했다. (카카오페이지 보는 사람이 나 말고도 이렇게 많았을 줄이야) 뭐 방문자 수가 많고 그러면 블로그 글을 쓰는 입장에서 보람차고 좋을건 당연한 말일거다. 어차피 블로그 시작에 내 관심이랑은 전혀 상관없는 글들을 쓰고 싶지 않았기에 최근 인기 있는 키워드로 유입을 많이 늘려야 한다는 말들을 무시하고 맘 편하게 글을 써왔다. (글도 못 쓰는게 똥고집만 있어서 지 하고 싶은대로 하는 성격이 나온것이다) 그런데 오늘 차에서 잠깐 켜본 카카오페이지에서 초성퀴즈 이벤트가 있길래 캐시 받겠다고 얼렁 퀴즈를 풀고, 나름 블로그 시작했다고 '그래! 오늘 이걸로도 글을 써보자!'하고 글을 써본결과 뭔가 이상한 기분이었다... 그..

블로그 운영 1

시작이 반이다... (넘나 어려운 것) 2021.02.18(목) 22:22 내가 블로그를 시작해야겠다고 마음먹은 이유부터 말해보면 군대에서의 마지막 7일을 남긴 시점에 알게 된 신병이 블로그를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게 시작이었다. 그 친구가 블로그, 트위치방송 같은 걸 하다가 왔다는데 대학교 다니면서 활동을 했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많은 걸 듣고 질문도 하고, 나도 꾸준히 해서 내 새로운 취미 생활 겸 수익을 내보겠다고 하며 이렇게 시작을 했다. 일주일 동안 남는게 시간인 군대에서 마인드맵도 그려보고 틀도 잡으면서 무슨 글을 어떤 식으로 쓰고 할지는 다 생각을 해놨지만 정작 시작할려니까 문제가 생겼다. 바로 내가 은근히 완벽주의에다가 글솜씨는 별로라는 것이다! 처음에 티스토리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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