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잡은 등산 일정으로 멤버들은 사무실 직원들!! 원래는 평소에 등산에 미쳐있는 친한 선배 1명이랑 둘이 등산 ㄱ?를 외치다가 그럼 사람 2,3명만 더 꼬셔서 렌트비 엔빵하자!! 하면서 시작한 등산파티원 모집. 파티원 일단 나는 운전병...(+뒤에 나오지만 짐꾼도 할 예정) 각자 집이 다들 병점에 있는 관계로 병점역에서 아침 7시까지 모여서 바로 출발하기로 약속!! (네비상 1시간 반 찍히는데 휴게소 들릴고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서 넉넉하게 2시간 잡고 출발) 그래도 다들 아침에 늦잠자는 사람 없이 잘 준비해서 7시 3분에 출발. (도착은 9시반-중간에 막히는 구간이 있어서 달릴 수 있을 때 좀 많이 밟았음) 가는 길에 최대한 빨리 가기 위해서 휴게소 다 스킵하다가 옆에서 화장실 가고 싶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