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복한잔이에요. 군대 전역하고 거의 3,4개월 정도 머리를 계속 기르다 보니까 눈까지 덮을 정도로 길어져버렸는데요. 이제 슬슬 눈을 찌르니까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미용실 예약 잡고 커트+펌을 하고 왔는데요. 가서 직원분한테 이것저것 물어보고 이야기하다가 마지막에 직원분이 머리 감겨주고 타월드라이하고 난 뒤에 뭐 발라주시면서 집에 컬 크림이었나 에센스였나 하여간 제품 쓰는거 있냐고 물어봐서 없다고 하니까 하나 사용하는게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다음날에 바로 이것저것 검색해봤는데요. 내용을 봐도 다 똑같아 보이고 해서 유명하고 인지도 높은걸 고르자! 하고 고른 게 '아모스 컬링 에센스 2X'에요. (이게 미용실에서도 많이 쓴다고 하고, 전부터 써온 사람들도 많은데 딱히 안 좋다는 소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