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후기

아모스 컬링에센스 2X

행복한잔 2021. 5. 1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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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한잔이에요.

 

군대 전역하고 거의 3,4개월 정도 머리를 계속 기르다 보니까 눈까지 덮을 정도로 길어져버렸는데요. 이제 슬슬 눈을 찌르니까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미용실 예약 잡고 커트+펌을 하고 왔는데요.

 

가서 직원분한테 이것저것 물어보고 이야기하다가 마지막에 직원분이 머리 감겨주고 타월드라이하고 난 뒤에 뭐 발라주시면서 집에 컬 크림이었나 에센스였나 하여간 제품 쓰는거 있냐고 물어봐서 없다고 하니까 하나 사용하는게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다음날에 바로 이것저것 검색해봤는데요. 내용을 봐도 다 똑같아 보이고 해서 유명하고 인지도 높은걸 고르자! 하고 고른 게 '아모스 컬링 에센스 2X'에요.

(이게 미용실에서도 많이 쓴다고 하고, 전부터 써온 사람들도 많은데 딱히 안 좋다는 소리는 없어서)

 

오늘은 제가 미용 쪽으로 별로 알고 있는게 없기도 하고 에센스 자체를 이번 '아모스 컬링에센스 2X'으로 처음 시작하기 때문에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 위주로 적어보려고 해요. (참고 정도만 하세요!)

아모스 컬링에센스 2X 

이번에는 일부로 쿠팡에서 시키려고 한 거는 아니었는데 가격비교해보니까 저렴하게 팔고 있는 곳이 쿠팡이라서 로켓배송으로 주문! (5월 1일에 주문했는데 바로 다음날에 도착했어요.)

 

아모스 컬링에센스 2X 주문정보

가격은 6,900원으로 저렴하게 잘 샀다고 생각해요.

(사실 집에 똑같은 제품'아모스 컬링 에센스 2X'가 하나 더 있었어요. 하나 더 있었던 이유는 엄마가 전에 받았는데 귀찮다고 안 쓰고 있었더라고요...)

 

뭐 당연히 이런 제품은 겉 포장상태랑 모양도! 중요하지만 안에 내용물이 어떤지가 더 중요하니까! 그래도 새 제품이라서 앞에는 저렇게 은박지(?)로 막혀있네요.

 

바로 제품 조금 짜서 냄새랑 맡아봤는데요.

 

냄새는 진짜 딱 미용실 가서 머리에 뭐 제품 발라주거나 할 때 나는 향이라서 익숙하고 너무 진한 느낌은 아니라서 좋았아요. (약간 달달한 복숭아 냄새랄까?)

 

직접 사용은 6번 정도 해본거 같은데, 머리 볼륨이 잘 살아나는 느낌이더라고요. 처음에 머리 감고 타월로 열심히 말리고 그냥 보면 볼륨감이 적은데 그때 딱 아모스 컬링 에센스 2X를 손에 짜서 사용하면 머리가 풍성(?)해지는 느낌으로 볼륨이 살더라고요.

 

그리고 걱정했던 게 이런 거 처음 써봐서 혹시 너무 뭐 바른 느낌으로 빤질빤질거리면 어쩌나 했는데 그런 건 하나도 없어서 더 만족!

 

지금까지 살면서 왁스 써본게 전부라서 굳이 비교를 왁스랑 해보면

왁스는 딱딱해지는 느낌이 있는데 요 '아모스 컬링 에센스 2X'는 고정도 살짝 되는 거 같은데 딱딱한 느낌은 없어요. 뭔가 머리카락 자체가 살짝 탄탄한(?) 느낌으로 모양도 살짝 잡아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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