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후기

질스튜어트 스캇 토트백 [JUBA1E902BK] 후기

행복한잔 2021. 7. 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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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한잔입니다.

제가 예전에는 가방을 잘 안 가지고 다니기도 하고 막상 사자니 크게 필요성을 크게 못 느끼고 있어서 가방이 마땅한게 없었는데요.

라섹을 하면서 외출을 하면 핸드폰 지갑 말고도 인공눈물이랑 선글라스를 챙겨야 하니까 손이 부족하더라고요.

특히 날이 쌀쌀해서 겉옷을 입고 다닐 때는 그래도 주머니들이 있으니까 좀 괜찮았는데 여름이 되니까 주머니들이 점점 사라지면서 가방이 꼭 필요해졌어요.

 

가방을 뭘 살까 고민하다가 질스튜어트 가방 중에서 맘에 드는 친구를 찾았어요. 이번에 구매한 질스튜어트 스캇 토트백[JUBA1E902BK]을 소개(?)해볼게요.

 

질스튜어트 스캇 토트백 [JUBA1E902BK]

가격은 188,000원인데 공식몰에서도 15% 할인해서 160,740원에 판매하고 있네요. 가격은 10만원 중반에서 후반 정도 가격대라고 생각하면 될 거 같아요.

 

제품 내용은 제가 설명하기보다는 직접 들어가서 보는게 좋을 것 같아서 공식몰 링크 달아놨어요.

https://www.lfmall.co.kr/product.do?cmd=getProductDetail&PROD_CD=JUBA1F902BK&etag1=021_A011_E043&etag2=1&etag3=1&etag4=JUBA1E902BK

 

LFmall(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몰) - 상품

JILLSTUART NEWYORK ACC][SCOTT] 스캇 토트백

www.lfmall.co.kr

 

질스튜어트 스캇 토트백 [JUBA1E902BK]

질스튜어트 스캇 토트백[JUBA1E902BK]

택배 왔을 때 엄청 큰 상자가 와서 진짜 뭐지 싶을 정도로 당황하기 했었는데요. 그래도 포장이 허접해서 제품에 충격이 가서 문제가 있는 것보다는 차라리 과한게 좋아요. 심지어 겉포장을 벗겨서 보니까 안에도 뽁뽁이로 완벽하게 둘러져 있고, 그 안에도 빳빳한 종이로 앞뒤로 잘 포장되어있어요. (편안~)

(택배 크기가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뒤에 있는 모니터가 다 가릴 정도로 커요.)

 

질스튜어트 스캇 토트백[JUBA1E902BK]

막상 뽁뽁이랑 종이 포장까지 겉포장을 다 벗기고 마주한 모습인데요. 손잡이 부분에 커버가 한번 더 씌워져 있는 모습이고, 가방 자체도 크기가 좀 있어서 제가 원하는 사이즈였어요.

신체에 비해서 가방이 너무 작으면 좀 언발란스한 느낌이 있어서 어색하더라고요.(그래서 시계도 알 직경이 커야 좋더라고요.)

참고로 안에 내부에도 종이뭉치가 크게 2개 정도 있어서 가방이 안 구겨지게 모양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었어요.

 

질스튜어트 스캇 토트백[JUBA1E902BK]

뒷면도 한번 봐주도록 할게요. 박음질된 모습이랑 같이 손잡이 부분에 텍이 달려있는데요. 텍은 바로 칼로 잘라내줬어요.

그냥 아무것도 없이 검은색면이었으면 조금 식상할 수도 있었는데 차라리 박음질이 있어서 조금은 포인트(?)를 주는 느낌이네요.

 

 

질스튜어트 스캇 토트백[JUBA1E902BK]

손잡이 부분에 포장되어있는 부분은 칼로 뜯다가 가방에 스크래치 날 수도 있을거 같은데 하고 생각하면서 포장된 걸 보니까 점선으로 되어서 그냥 손으로 잡아당기면 뜯어질거 같아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손으로 잡아당겨보니까 칼 없이 깔끔하게 뜯기더라고요.

 

안에 들어있는 구성품(?)들이라고 해야 하나요. 크로스백으로 메고 다닐 수 있게 끈이 있는데요. 저는 일단 연결해놨어요.

크로스백으로 메고 다녀도 예쁘고, 토트백으로 들고 다녀도 끈이 예쁘게 늘어져서 맘에 들더라고요.

작게 질스튜어트라고 글씨가 써져서 있는 파우치가방도 하나 들어 있는데 적당히 자잘한 물건들 넣는 용도로 좋아요.

 

가방 안으로도 작은 포켓이 하나 있는데 안에 뭐가 있어서 보니까 정품카드가 들어있더라고요. 6개월간 무상수선을 보증한다고 써져있었는데요. 텍이랑 같이 넣어서 파우치 안에 보관해놨어요. 

아! 참고로 지퍼가 있긴 하지만 완벽하게 다 닫히는 지퍼는 아니고 중간 부분만 한번 채워주는 느낌으로 양 옆으로는 손 하나 정도는 들어갈 구멍이 남아있어요.

완벽하게 윗부분을 다 닫아주는 가방을 원하면 이건 탈락이에요.

 

끈까지 다 달아서 한번 찍어봤는데요.

역시 예쁘네요.

 

 

여담으로 질스튜어트 뉴욕 스캇 토트백 [JUBA1E902BK]모델이 품절이라서 찾아보다가  외관이 거의 똑같은 모델인데 가격이 30만원대 하는게 있는데요. 그거는 진짜 가죽이라서 더 비싸더라고요.

그래서 이왕에 사는거 10만원정도 더 쓰고 가죽을 살까도 고민했지만 평상시에도 데일리로 사용하고 막 굴리기에는 [JUBA1E902BK]가 좋을거 같아서 결국은 요걸로 샀어요.

 

 


 

마지막으로 이 가방의 단점으로 자잘하게 여러가지 물건을 수납할 경우에는 안에 공간을 구분하는 칸막이라던가 수납공간이 따로 없어서 진짜 가방 안에서 보물찾기를 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어요.(저는 이미 경험해봤어요.)

주로 책 몇 권 들고 다니거나 서류들 또는 자잘한 물건은 안에 파우치에 담아서 다닐 수 있는 정도의 물건을 넣고 다니기에 적당하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20대 친구들이 사용하기에 좋다고 생각해요.

가격도 다른 명품들에 비해서 큰 부담은 아니고, 대학생들이 책이랑 노트북 넣고 다니기에 딱 알맞은 사이즈라서 20대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특히 대학생에게 더 추천합니다!

(참고로 저는 20살 중반이고 직장인이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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