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사 오자마자 바로 개봉해서 다 마셔버린다면 따로 보관법을 알아둘 필요가 없겠지만, 위스키 한 병을 그 자리에서 다 마셔버릴게 아니라면 오늘 알려줄 위스키 보관법을 알아두길 바란다. 다들 와인은 와인냉장고에 보관을 하거나 따로 관리를 잘 해줘야 한다고 잘 알고 있지만 위스키는 그냥 냅둬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아니다. 모든 술은 주종에 따라서 맛과 향을 잘 유지할 수 있는 온도와 보관법이 있고, 만약 술을 잘못 보관하면 신선도가 떨어지거나 변질의 위험이 있다. 특히 위스키는 도수가 높기 때문에 개봉하고 나서 제대로 보관을 못했을 경우 '천사의 몫'으로 사라질 수도 있는데 오늘은 위스키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천사의 몫이란? 위스키는 만들어지는 과정에서는 오크통에서 숙성을 거쳐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