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운영 일기를 몇 달 만에 쓰는데... 분명히 중간중간 느낌 감정이랑 경험담을 같이 풀어내면서 쓸려고 생각은 하고 있었다. 문제는 생각만 하고 있었다는 점... 써야지 하고 생각했다가 까먹기도 하고, 다른 글 쓰느라 귀찮아져서 '에잉... 나중에 써야지' 하고 미뤄오던게 순식간에 두세달이 지나버렸다. 이번 글에서는 그동안 블로그를 운영한 기간과 방문자 수, 수익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한게 가물가물해지는게 시간이 많이 흘러갔다는 게 느껴진다. (찾아보니까 2021년 2월 18일이었다.) 9월이 끝나가니 벌써 반년이 넘어가는데요. 초창기 한두달 정도는 매일 포스팅을 해왔고, 그 이후로도 매주 3개씩은 포스팅을 해오다 보니 지금까지 블로그에 쓴 글이 150개가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