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자취방 들려서 짐을 챙겨 오는 겸 동생 데리고 본가로 돌아오기 위해서 잠시 강원도 강릉을 다녀왔다. 강원도까지 온 김에 주변도 둘러보고 초당순두부도 먹어보자고 해서 들어온 식당! 밥 먹고 나오느라 까먹어서 식당 주인분에게 리뷰 작성해도 괜찮은지 여쭤보지를 못해서 상호명이랑 전화번호는 일단 공식적으로 공개를 안 하는 방향으로 해서 리뷰를 써볼까 한다. 리뷰를 쓰기 전에 내가 하는 음식 리뷰는 지극히 주관적인 내 기준으로 쓰였다는 점 참고하세요! 식당이 골목으로 조금 들어가 있는 곳에 있어서 찾기가 힘들었다. (특히 차 타고 가면서 찾기 더욱 힘들었음./ 아마도 걸어서 찾아왔으면 훨씬 더 빨리 찾았을 거다.) 들어가면 바로 손세정랑 출입자 명부가 놓여있었다. (정면으로 보이는 문이랑 왼편에 문이 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