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에 불량이 있어서 환불 요청을 한 상태라서 사용후기 같은 거는 모르겠어서 언박싱 리뷰만 할까 한다.
우선 집에서 블루투스 키보드랑 마우스가 있긴 했지만(무려 로삐텍) 블루투스라서 그런 건지 게임(롤) 중에 키보드가 간간히 먹통인 경우가 생겨서 이왕에 사는 거 게이밍으로 사볼까 하고 사게 됐다.
택배는 로켓 배송으로 바로 당일에 배송되었다.
(새벽 1시에 주문했더니 원래는 다음날 배송 예정인데 밖에 다녀온 사이에 당일 배송이 되어있었다.)
바로 책상에 올려두고 언박싱을 시작했다.
박스 포장 상태 별로...
이 사진이 진짜 맹세하고 내가 열어본 적도 없이 딱 처음 겉 포장지를 벗긴 상태였는데 오른쪽이 찢겨있었다.
(이 부분에서 언박싱 하는 맛이 많이 떨어지고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앞뒤쪽으로 둘러보니까 아니나 다를까 뒤쪽에도 심하게 찍혀있었다.)
이렇게 조금은 많이 실망스러운 박스 포장을 열어봤었는데...
다행스럽게도 안쪽 포장은 별 다른 이상 없이 깔끔하게 잘 포장되어있었다.
여분으로 키보드 발이 있고 뭔지 모를 빨간색 동그랗게 생겨서 발 두 개 튀어나온 게 있는데 이거는 뭔지 모르겠다.
마지막 덮고 있던 포장까지 다 벗기고 나서 직접 제품을 확인해보니까 기대를 한건 아니었지만 생각 외로 너무 키보드가 플라스틱 같은 느낌에 약한 느낌이었다.
(직접 써본 후기가 아니라 첫인상이다.)
설명서 말고 다른 종이가 하나 더 있어서 보니까 피시방에서 소비가 많은지 저렇게 스티커가 들어있었다.
설치하고 찍어본 사진인데 불이 들어오니까 멋지긴 하다.
이렇게 한번 설치해서 불 잠깐 들어오고는 계속 윈도우 알림 울리면서 키보드 드라이버 설치에 실패했다고 오류가 났다.
(내 컴퓨터가 문제인가 싶어서 다른 방에 있는 컴퓨터에도 끼워보고 컴퓨터를 몇 번을 껐다켰는지 모르겠다.)
아마 다음에 다시 게이밍으로 좀 돈을 더 쓰더라고 좋은 걸로 키보드랑 마우스를 구매할 예정이긴 한데 한동안은 그냥 집에 있는 다른 키보드를 찾아서 임시방편으로 쓸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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