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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 주식 알아보기 : 플러스앤파트너스

행복한잔 2021. 9. 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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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한잔이에요.

 

올해 주변을 둘러보면 정말 주식 안 하는 사람 찾기가 힘들 정도로 다들 주식을 하고 있는데요.  그중에도 공모주 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이 있더라고요.

제가 주식을 시작한게 벌써 4년인데요. (학생 때 모의주식하던거까지 합치면 더 오래 했네요.) 그 시간 동안 공모주는 제 취향이 아니라서 안 하고 있지만 올해 공모주 열풍이 불어서 그런지 다들 공모주 청약을 많이들 하고 있더라고요.

 

제가 공모주를 안 하는 이유가 청약을 하더라도 1,2주 받는게 전부여서 투자하는 대비 소득이 너무 없고, 제가 주도적으로 투자를 못하기 때문에 안 하고 있었어요. 

저처럼 이런 이유 때문에 비상장주식으로 입문하는 분들도 많이 생겼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그런 사람 중 한명이고요.

 

그래서 제 인생 처음 비상장주식을 시작한 이야기 겸 제가 투자한 '플러스파트너스'라는 회사에 대해서 소개해볼게요.

 

참고로 글 읽기 전에 주의(?)할 점으로 이 글은 '플러스앤파트너스'또는 투자회사 등에서 콩고물 하나 받은 것도 없고, 이 회사에 투자를 하라고 권유하는 글도 아니에요.

(절대로 제 글만 읽고 이 회사에 투자하지 마세요!)

단순히 비상장주식에 대해서 처음 접하는 분들한테 조금이나마 입문하면서, 참고할 수 있는 자료가 되라고 제가 직접 경험하고 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썰을 풀어보는 느낌이니까 편하게 읽어주세요.

 

 

플러스앤파트너스 

플러스앤파트너스를 처음 접한 분야로는 항바이러스, 항균에 대한 신소재 물질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기업으로 접했는데요.

회사 홈페이지를 들어가니까 신소재 개발도 있지만 콘텐츠랑 커머스 분야가 같이 있어서 뭔가 서로 동떨어진 느낌이 들어서 투자하기 전에 진짜 제대로 된 정보를 바탕으로 투자를 하는건지 조사를 더 많이 해봤어요.

 

콘텐츠 사업 쪽으로 플러스앤엔터가 있더라고요.

(솔직히 신소재 개발이랑 일반 제조업을 같이 한다고 하면 그러려니 하겠었는데, 뜬금포로 콘텐츠... 가 있어서 의심 많이 했어요.)

 

처음에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서 이 회사가 사기를 위해서 만들어진 회사가 아닐까하는 가정까지 하고 조사했었고, 제 나름 판단으로 정상적인 회사로 결론이 났긴 때문에 투자를 결정했어요.

 

너무 과한게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는데, 저는 최악의 상황까지 다 생각을 해보고 투자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저는 그렇게 했어요.

제 처음 투자원칙은 수익률도 당연히 중요하겠지만 어떤 회사고, 어떤 방식으로 수익이 나서 투자자한테 수익을 안겨줄 수 있는 구조인지를 알아보는 걸로 시작을 해요.

 

그래서 처음은 '플러스앤파트너스'라는 회사 홈페이지를 들어가서 열심히 털어봤는데요. 당시 제 기준은 이 회사 진짜로 정상적인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지와 제 투자 수익을 보장해주기 위해서 상장 준비가 제대로 이루어지는 점 2가지를 집중적으로 파악했어요.

 

지금은 상장을 준비 중이라는 점을 3,4번에 올라온 공고를 보고 알 수 있지만, 제가 처음 찾아볼 당시(7월)에는 해당 글이 없어서 더 힘들었어요.

 

전자증권 등록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 소집과 유상증자 소식까지 나온 걸 보고, 유상증자도 받으면 추가로 더 투자했어요

 

플러스앤파트너스 홈페이지 ▼

www.plusnpartners.kr

 

플러스앤파트너스

신소재, 콘텐츠, 커머스의 융합으로 새로운 첨단신소재 뉴미디어 콘텐츠 기업

www.plusnpartners.kr

 

간단하게 인터넷만으로 조사 가능한 부분들을 알려드리면, 저는 잡코리아와 플러스앤엔터로 콘텐츠 쪽으로 유튜브 채널도 있길래 이 두가지도 찾아봤어요.

 

잡코리아에 '플러스앤파트너스'라는 회사가 검색이 되고 다른 회사들처럼 채용공고도 내고 있더라고요. 제가 처음 조사했을 때는 R&D연구원 채용공고만 있었는데 지금은 사람을 구했는지 마감되어있는 모습이고, 영상PD와 웹디자이너 채용공고가 올라와있네요.

 

 

플러스앤 파트너스 이슈

신소재(KDL-7) 관련 이슈

이게 그 항균·항바이러스 신소재 이슈인데요.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닥터키퍼'라는 브랜드를 출범해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고 기사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플러스 앤 파트너스뿐만 아니라 롯데케미칼, 코오롱그룹에서도 차세대 항균 소재 개발에 힘을 쓰고 있다고 하는 중이니까 좋은 방향으로 생각할 수 있겠어요. 

 

그리고 코로나가 끝나야 하긴 하지만 지금처럼 코로나가 계속 기승을 부리고 있는게 오히려 제가 투자한 회사인 플러스앤파트너스에서는 호재로 작용을 하고 있는거 같아요.

 

그만큼 방역에 중요성이 높아지고 그에 따른 항균 소재의 수요가 늘어나겠죠?

 

더보기

플러스앤파트너스 중국 심천다은무역 유한공사와 반영구적 항균성 물질KDL7에 대한 업무협약MOU 체결 | 한국경제TV (wowtv.co.kr)

 

플러스앤파트너스 중국 심천다은무역 유한공사와 반영구적 항균성 물질KDL7에 대한 업무협약MOU

신소재 미디어커머스 기업 `㈜플러스앤파트너스(대표이사 장형욱)`가 중국 심천 소재 유통 전문기업인 `심천 다은무역유한공사(深市多恩易有限公司)`와 반영구적 항균 신물질(KDL-7)의 전용실시

www.wowtv.co.kr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10319000149 

 

롯데, 코오롱, 플러스앤파트너스 항균.항바이러스 신소재 시장 공략 나선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장기화되며 일일 확진자가 345명(16일 기준)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2021년 약 46조원으로 평가받는 항균 시장은 2019년 보다 약 2배 이상 성장했으며, 코로나19 바이러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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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케어 시스템 ‘Dr Keeper’ 중국시장 본격화 (naver.com)

 

바이러스 케어 시스템 ‘Dr Keeper’ 중국시장 본격화

[서울경제] 플러스앤파트너스(대표이사 장형욱)의 K-방역시스템 ‘닥터키퍼 (Dr Keeper) 바이러스 케어 시스템의 중국시장 사업의 본격화가 진행 중이다. 지난주 중국 60여 개의 언론사에서 현재 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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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앤파트너스 '닥터키퍼', K-방역 솔루션으로 중국 진출 타진 | 중앙일보 (joongang.co.kr)

 

플러스앤파트너스 '닥터키퍼', K-방역 솔루션으로 중국 진출 타진

플러스앤파트너스(대표이사 장형욱)가 자사의 방역 프로그램 '닥터키퍼'를 앞세워 중국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텐센트, 시나, 소후, 봉황망, 중화망, 혜총망, 중국신문망 등

www.joongang.co.kr

플러스앤파트너스 한양여대와 친환경 소재 연구 업무협약 | 한국경제TV (wowtv.co.kr)

 

플러스앤파트너스 한양여대와 친환경 소재 연구 업무협약

플러스앤파트너스는 지난 10일 한양여자대학교와 친환경 소재 공동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에 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친환경 소재 공동 연

www.wowtv.co.kr

 

 

이 기사는 항균소재와는 관련 없지만 플러스앤파트너스 기사여서 가져와봤어요.

패션비즈 (fashionbiz.co.kr)

 

지속가능패션 모여! 에코 플랫폼

플러스앤파트너스(대표 장형욱)가 지속가능패션을 전문화한 온라인 플랫폼

www.fashionbiz.co.kr

 

흠... 제가 투자를 했다보니까 이미 마음이 잘되기를 바라고 있어서 그런지 너무 좋은 것처럼 말했는데요. 

(첫 시도다 보니까 금액이 그렇게 큰 건 아니지만 그래도 적당히 금액이 들어가 있어서 요즘 최대 관심이에요.)

정확한 성과는 연말에 가봐야지 알겠지만 지금은 착실하게 상장 준비를 잘해오는 모습이라서 뿌듯해요.

 

예상 수익

제가 매입한 평단가가 4천원이 약간 안 되는 금액인데요. 지금 '플러스앤파트너스' 상장 예정이 내년 초이기 때문에 연말에 상장 이슈가 나오면서 주가 올라가면 매도할 생각이에요. 

 

지금 현재 증권플러스에서 확인되는 건 6,850원이라고 나오는데요. 비상장주식은 특성상 거래량이 많은 것도 아니기 때문에 무조건 맹신할 금액은 아니긴해요.

 

그리고 팝니다. 삽니다.에 있는 게시글 중에서 거르고 보셔야하는 것들도 있어서 거랜완료 게시글 위주로 보는걸 추천드려요.

최근 일주일 전에 6,800원 정도에서 거래가 몇번 있었네요.

상장 이슈 터지고 예상 주가는 14,000원 정도지만 제가 성격상 '손해 안봤으면 성공했고, 적당히 먹고 나오자'가 있기 때문에 큰 욕심 안 부리고 10,000원 정도에서는 전량 매도하고 나올 생각이랍니다.

 

계획대로만 잘 이루어진다면 150%정도 수익이 나겠네요. (세금 다 제외해도 1천만원은 벌겠네요. 생각만 해도 행복...)

첫 비상장주식 투자인 만큼 걱정도 많고, 기대도 많은데요. 이번 투자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비상장주식을 계속할지 말지 결정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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