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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금곡동 초밥집 #무모한초밥

행복한잔 2021. 10. 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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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한잔이에요.

 

핸드폰 갤러리를 구경하다가 초밥 사진이 나와서 뭔가 했는데요. 갑자기 기억이 팍 떠오르는게 한달 전 정도에 동네에 새로 생긴 무모한 초밥에서 포장해와서 먹었던거더라고요.

분명히 당시에 먹으면서, 포스팅해야지~하고 생각은 했는데 까먹고 있다가 이제야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무모한초밥 수원호매실점

무모한초밥 수원호매실점

영업시간 : 11:00 ~ 21:00 (재료준비시간 15:00 ~ 16:00) 

               주말, 공휴일은 12:00 ~ 21:00

☎) 0507-1449-1256

 

무모한 초밥 수원 호매실점 위치

이름은 호매실점이라고 하지만 실제 위치는 수원 금곡동에 안쪽에 있는데요. 칠보중학교에서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오면 5단지 후문 쪽에 상가단지가 모여있는 곳이 있어요.

상가단지 중심 쪽으로 오면 횡단보도가 대각선으로도 있는 사거리가 나오는데요. 바로 그 사거리에서 찾을 수 있어요.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사나운치킨이라고 치킨집 있던 자리였어요.

무모한초밥 수원호매실점 주소

- 경기 수원시 권선구 금곡로102번길 30 1층 107호

- 경기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1083 1층 107호

 

무모한 초밥 내부모습

안에 들어가면 진짜 딱 주문할 수 있는 키오스크랑 매대가 보이고, 그 너머로 주방이 보여요.

크기 자체는 좁은 느낌인데 안에 테이블이 벽쪽으로 붙어있어서 그런지 좁다는 느낌은 잘 안 들어요.

 

한쪽 벽이랑 창가 쪽으로 테이블이 있어서 식사를 할 수도 있기는 하겠지만 요즘 코로나라서 그런지 식사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더라고요. 

그리고 배달이랑 포장해가는 사람들이 계속 들락날락거려서 밥 먹기에 정신없을 거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제 생각이지만 포장 기다리는 사람들 앉으라고 있는 자리가 아닐까...

 

 

무모한 초밥 음식사진

저는 '무모한메가초밥세트A(32)'을 시켜서 먹어봤는데요. 분명히 같이 포장에 들어있는 메뉴판을 찍었을거 같은데 갤러리를 뒤저봐도 없고, 집에 메뉴판이 남아있나 찾아봐도 없더라고요.

 

간단하게 대표 세트 메뉴 가격만 알려드리면

'무모한메가초밥세트A(32)'가 19,900원 / '무모한싱글세트A(18)'가 13,900원입니다.

 

일회용 수저는 집에서 먹을거라서 필요없다고 했어요. 안그래도 포장해 가느라 일회용품 사용하는데 수저까지 일회용품 쓰면 너무한거 같더라고요.

 

일단 종류별로 다양하게 있는 모습과 크기가 압도적이었어요. 

그리고 다른 초밥과 다르게 와사비가 초밥에 올라가 있는게 아니라 각자 취향에 따라서 조금씩 올려서 먹는 방식으로 되어있더라고요. (사장님이 직접 포장해 갈 때 설명해주셨어요.)

 

뚜껑 열었을 때 비린내 올라오는 것도 없어서 싱싱한 느낌이라 여기까지 만족이었지만... 아쉽게도 먹었을 때 맛이 제 취향이 아니더라고요.

전체적인 평을 내리면 한번 정도는 먹어봐도 괜찮고, 사람마다 맛을 느끼는게 다르니까 본인이 먹어봤을 때 맛있다고 느낀다면 자주 먹으면 될거 같아요.

 

이번에도 항상 해오듯이 지극히 주관적인 점수 주기를 시작해 볼게요!

항상 말하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이기 때문에 그냥 재미로 편하게 보시길 추천합니다.

 

맛 : ★★ (2점)

맛은  그냥 초밥 맛이 나기는 하는데요. 밥도 너무 부스러지고 맛이 제 취향이 아니라서 별로였어요. 그래도 회는 신선한 걸 쓸려고 신경쓰는지 괜찮더라고요.

딱히 뭐라고 더 쓸 말이 없네요...

 

서비스 : ★★★ (3점)

서비스는 주문하고 매장에 찾아갔을 때 말 걸어주시고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좋았어요!

 

청결 : ★★★ (4점)

주방이 오픈형으로 되어 있어서 딱 들어가면 안쪽까지 다 보이는 구조였고, 내부도 흰색으로  깔끔하게 인테리어해놔서 그런지는 몰라도 전반적으로 깔끔한 느낌이에요.

신선도랑 청결에 신경 많이 쓰시는거 같더라고요.

 

혼밥 : ★★★ (4점)

매장에서 혼밥하기에는 배달이랑 포장 주문이 많아서 오가는 사람이 많아서 혼자 앉아서 먹고 있기에 부담이 있을 수 있어요.

근데 원래부터 매장에서 먹는걸 메인으로 잡은게 아니라 포장하거나 배달 주문 위주로 하는 곳인거 같아서 혼자서 간단하게 시켜먹거나 포장해 가서 먹기에는 좋은거 같아요.

 

재방문의사 : (0점)

아쉽게도 맛이 제 취향에는 별로여서 굳이 재방문은 안 할 듯싶어요. 그냥 싸게 초밥을 먹고 싶다하는 분들한테는 괜찮을 수 있는데 저는 돈을 좀 더 주더라도 제 입맛에 맛있다고 느껴지는걸 먹을 생각이라서 재방문의사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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